월급만으로 생활을 하다보니 맞벌이이더라도
아이가 자랄수록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하다..
오늘은 어제 큰아들이 짬뽕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엄마 돈없다' 라는 말을 했다.
어제의 말이 계속 생각이 나서 동네 중국집에 데리고 갔다.
배달을 해도 되지만 방문하면 짜장면 2천원, 짬뽕이 4천원이기 때문에...ㅎㅎㅎ
짠순이로 살고 싶지 않아서 부동산 재테크도 해보고 주식투자, 미국ETF 등등 공부를 하지만
나에게 적합한 재테크를 아직 찾지 못했다.
부동산 재테크는 코딱지만한 주공아파트를 사서 월세를 받고 있지만...오래된 아파트라 수리할 일이 뭐그리도 많은지..
신랑이 없으면 과연 나혼자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어쨋거나 아파트로 월세받아도 거기서 거기인 것 같고...
경매를 하려고 책도 사보고 유투브도 봤지만...혼자 하기가 겁이 나고 직장에 메어있다보니..그마저도 쉽지 않다...
현재 주거하는 아파트를 팔아서 아파트값이 떨어져 있는 지금 좋은 아파트로 몸값 불리기를 해보려고 해도
ㅜㅜ 집이 안나간다.... 이것도 쉽지 않다..
주식투자...그래 이아이는 나같은 개미는 택도 없는 영역인 것 같다..
초반에 이마트, 엘지전자, 에스오일 등등 단타로 재미를 좀 보다가 떨어지면 그동안 코딱지만큼 수익난 금액이 순삭한다.
지금은 팔지도 못하고 있는 엘지전자와 서울식품(이건 왜 산건지...) 주식을 내버려두고 있다.
미국ETF...
이아이는 최근 6개월 이내부터 유투브로 공부를 하다보니 재테크 유투브들이 너나없이 하도 이야기들을 해대서 도대체 뭔가하는 마음으로 해외주식계좌 개설하고 해보았다...
근데, 한국주식과는 다르게 배당주 위주의 주식과 4차산업관련 주식을 사다보니 생각보다 재미가 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적은 돈으로 꾸준히 매수를 하려고 계획을 하다보니 지금은 걸음마 단계여서 배당금이 쬐~~끔 들어오는게 전부다..
첫술에 배부를 수 있나하는 각오로 월급날마다 50~70만원 사이로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
공무원도 아니다 보니 노후에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려고 배당주를 사모은다..이제 시작했으니 이도 다음에 결과를 이야기할 시간이 있을 것이다.
이 외에 기본적인 예적금,펀드,ELS 등등 금융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월급보다 더 저금을 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널어놓은 것은 새롭게 시작하는 재테크!!!!
구글애드센스로 돈을 벌어보기로 하였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는 야심찬 각오로 시작했다.
공부를 좀 하고 시작해야겠기에 유투브도 보고 책('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도 사읽고 준비를 해보았다..
하지만, 아이템을 잘 못잡겠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건강식품도 이야기 하고 직업이 직업상담원이어서 직업에 대한 소개도 하고 할 생각이었다. 근데 생각보다 쉽지않고 무조건 직업을 소개하는 것도 어렵고 요즘 핫한 직업을 소개하자니 그것도 힘들고...아무튼 시작하기로 한 것 포기하지 않고 하루에 1개 이상 포스팅 해 보려고 한다.
오늘은 나의 각오를 다지기 위하여
일기 형식으로 포스팅을 해본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그날까지 공부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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