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되는 방법, 하는 일

지구상에 다양한 직업들이 존재하는데요 인기가 있고 선호하는 직업들로 관심을 가지는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는 아마 높은 연봉일 겁니다.

오늘은 높은 연봉 직종 10위 이내에 드는 감정평가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감정평가사들의 주요 업무와 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감정평가사~~!!

하는 일

감정평가사는 토지, 건물 아파트, 임야 등의 부동산과 항공기, 선박, 자동차, 기계장비 등의 동산, 그리고 유가증권, 광산 등의 유무형 자산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공시지가나 국세,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 가격산정을 위한 감정평가, 주택단지나 공업단지 조성 및 도로개설 등에 필요한 보상평가를 위해 자산의 감정평가 등을 합니다.

기업체의 설립이나 인수합병을 위한 자산의 감정평가를 실시하기도 하며 금융기관, 보험회사, 신탁회사가 의뢰하는 부동산 및 동산에 대한 평가 업무도 수행하게 됩니다.

 

'기본사항 검토 및 감정계획의 수립→사전조사→현장조사→평가서 작성' 등의 일반적인 과정을 거쳐 실시되며 최근에는 지도서비스, 실거래가 등과 관련한 체계적인 데이터가 관리 및 축적되고 있어서 전산을 통해 기초자료수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감정대상에 따라 보석감정사, 미술품감정사, 음식료품감정사, 조향사 등으로 불립니다.

 

작업환경은 감정대상물에 대한 조사와 평가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며 현장조사를 위해 외부출장을 가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되는 방법

감정평가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전문자격시험인 '감정평가사'시험에 합격하고 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합동사무소, 감정평가협회 등 국토해양부장관이 지정하는 기관에서 1년간의 실무교육을 거쳐야 합니다.

 

■시험과목 : 민법, 부동산관계법규, 회계학, 경제원론 등의 1차 시험과목과 감정평가실무,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 등의 2차 시험과목으로 이루어집니다.

■지원요건 : 학력 및 경력 등의 제한없이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능.

                (대학에서 법, 경제, 회계, 부동산 등 관련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유리)

■근무하는 곳 : 한국감정원, 감정평가법인, 합동사무소, 공기업(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은행 등에 취업하거나 개인사무실을 개업하기도 한다.

                (감정평가법인이나 사무실에서 감정평가사무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상 5년 이상 감정평가와 관련한 업무에 종사하고 2차시험에 합격한 후(이 경우 1차 시험이 면제됨) 활동하기도 함)

종사현황

연봉

수습기간에는 세후 3,000만원 정도를 받으며, 1년차가 되면 5천만원~7천만원으로 크게 뛴다고 합니다.

3년까지는 세후 7천만원 전후로 받으며 5년 이상부터는 1억원의 안정적인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경력이 올라갈수록 연봉이 오르는 이유는 맡을 수 있는 업무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시장규모는 크지만, 전체 감정평가사는 4천여명으로 적은 편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불안한 미래를 위해 전문자격증을 준비하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계신 '감정평가사'

아는만큼 대비하여 밝은 미래를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