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냥 살아가기도 버거운데 잘 살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고 잘되기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우리들의 삶이 참 애처롭고 처연하기까지 합니다.
어릴 때는 마냥 세상살기가 재밌고 좋았습니다. 항상 즐거운 일이 가득하고 시련이라는 것조차 학교시험을 망치는 정도가 전부인 정도...너무 편안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이 학교와 가정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모든것은 내가 책임을 지고 내가 헤쳐나가야만 합니다. 부모님, 친구, 선배, 선생님의 조언이 있을 수 있지만 모든것에 대해서는 본인이 경험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참으로 냉혹하고 외로운 세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용돈만 받아서 생활을 하던 시절에는 버스 탈것을 걸어 다녀서 돈을 좀 더 모으면 친구들과 맛난 간식을 사먹을 수 있는 정도에서 마냥 깔깔 거리며 행복감을 느꼈었습니다.
성인이 된다는 것은 자유를 누릴 수 있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힘든 시련이 더 닥쳐오는 것 같습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자에게는 너무도 냉혹한 세상. 내가 찾아서 찾지 않으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사회에서는 상식, 정보, 눈치 등등...학교에서는 왜 국영수만 가르쳤을까요?
사회인으로 내딛을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도 아주 필요한데 말입니다.
하지만 투정부리고 응석부리고 남을 탓할 여유가 없습니다. 세상은 그저 앞으로 나아갈 뿐이고 되돌리수가 없습니다.
남들은 날아다니는 것 같을 때 나의 발걸음은 마냥 느린 것 같고, 방향도 정답도 모른체 살아가게 됩니다.
답답한 미래를 밝힐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념과 의지, 앎의 정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 수만가지 갈래길에서 한가지 길을 선택해서 걸어가야 하는데 이길이 나에게 맞는 길인지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이길 다음길에는 어떤 길이 나오는지 알수 없습니다. 그저 답답하지만 믿고 묵묵히 나아갈 뿐입니다. 갔으나 길이 아니면 돌아가든 아니면 새로운 길로 접어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길을 찾을 수 없고 어렵다는 이유로 길을 찾는 첫걸음도 내딛지 않는다면 그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내 주변이 칠흙같이 어둡다고 불평불만하기 앞서 작은 촛불하나라도 들고 내 주위라도 밝히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사소한 행동들이 내 미래의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처음에는 A라는 직업이 나와 잘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지만 하다가 보면 거기서 또 다른 갈림길을 찾게 되고 아니면 돌아가거나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됩니다.
백세시대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직업을 변경해가며 살아가게 됩니다.
저 또한 지금의 직업을 가지기 전에 3가지 정도의 직업을 경험하였고 모든 직업들은 다른 듯 하지만 어디에서든 쓰임이 있는 소중한 경험이고 자산이 되었습니다.
직업상담을 하고 있는 자로서 세상의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넘쳐나는 정보 홍수 속 정보를 공유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알고 있는 직업이나 새로운 직업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정보를 나누고 소개하여 전 연령대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인생에 도움을 주고자 희망합니다.
아는 만큼 길이 보이고 확신이 들지 않겠습니까? 저의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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